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도로 길거리 위 가을 단풍, 감성충ㅋ

뭔가 가을이 짧은 느낌적인 느낌.시뱔육반이를 타고 집가는 길에 신호걸렸는데,날씨도 좋고 도로위에 가을냄새 풍기는 단풍잎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당.바로 최고의 카메라 핸드폰을 꺼내서 1초만에 찍고 출발...ㅋㅋ가을감성은 1초만에 끝났다.이제 이 길은 지나갈 일이 거의 없겠다!요기가 서초구! 내곡동쪽일꺼다!무슨 어린이병원이였나 꽤 큰 병원 앞 신호!짜증나게 항상 여기서 신호걸린다 쳇....

대부도 칼국수 맛집 동동주 무한리필 "배터지는 집"


양평 "카페리노"에 갔던 날인데, 같이 쓰기 귀찮아서 나눠서 올리다가 이제야 올린다 ㅋㅋㅋ역시나 이 날도 "빨간날" 휴일...첫 멤버로 형종이형,형지인2분,나넷이서 당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Honda CBR650FHonda CBR1000RR 두분Yamaha MT09
당산역에 만나서 세나를 연결 후 출발!로드는 길을 알고 계신 형종이형으로 로드는 지인 1000RR분이  보셨다.MT09 타시는 분도 이 전에 CBR650F를 타셨었다가 MT09로 기변하셨지만, 형종이형의 처나날을 타보고 리터 알차로 기변준비중이시라고...ㅋㅋㅋ역시 무서운 기변병!
오도방구를 타고 갔지만, 오도방구 사진이 없는 먹사진들밖에 없다...ㅋㅋㅋ
우선 대부도를 갈려면... 구 티라이트휴게소, 신 시화나래휴게소를 지나야하는데... 방파제로 쭉 이어진 이차선 도로는... 빨간날에는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이 심했다... 어쩔 수 없이 요리조리 사이사이 반 클러치하면서... 손에 쉬나며 겨우겨우 뚫고 대부도로 들어섰다 ㅠㅠ역시 빨간날에 티라이트는 안가는 것이 최고!


사람이 엄청많아서 입구밖에서 부터 기다리며 겨우 들어서 앉았다.해물파전 하나와 바지락 칼국수 4인분을 주문!해물파전이 내가 좋아하는 바삭바삭하게 나와서 존맛탱!

먼저 좀 끓여서 나오는 칼국수!우리는 처음에 이게 4인분인줄 알았다.충분히 큰 양이여서 당연히 생각하고 오~~ 하면서 끓이는데...

이런 미친...2인분이였다... 두 냄비가 총 4인분...어마어마한 양이다ㅠㅠㅠㅠ 너무좋아...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 ㅠㅠ맛은 막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맛있다 정도?ㅋㅋㅋ워낙 입이 싸서 뭘 먹어도 맛있어서 좋다!이 집은 동동주가 무한 리필이다.딱 입가심만 마셨는데 너무 맛있다...동동주가 맛집이였어!!!그렇게 맛있게 다 먹고나서 MT09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딴 곳으로 가셨고,우리는 전에 올렸던 양평 "카페리노"에 갔었다!


#칼국수는 무한리필 아님!!!#동동주만 무한리필!!!

새벽길 가락시영아파트, 헬리오시티

 

그냥 새벽길을 지나다 보니 이쁜 것 같아서 ...ㅋㅋㅋ
전 가락시영아파트였는데 오래된 건물을 허물고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헬리오시티.한준한준이 헬리오시티라 알려줘서 알았다... 아직도 가락아파트인줄ㅋㅋ이제 입주?가 얼마 안남은 상태라 새벽에도 불구하고 시범적으로 불을 켜놨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ㅎㅎ같은 장소여도 시간에 따라 달라보이고 보이는 것도 안보이고 안보이는 것도 보인다.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서울 인근, 양평 "카페리노"

서울 인근, 양평에 있는 "카페리노"저번엔 밤에 왔었는데, 오늘은 대낮에 왔다.오늘은 빨간날...길이 무지막하게 막혔다.너무너무 짜증짜증 아무리 오도방구라도 차가 답도없이 막혀있으면,사이사이 요리조리 다니기가 너무너무 힘들다.날씨도 좋아서 더웠...주차공간 또한 없어서 겨우겨우 오도방들을 일렬로 우겨넣었다.


처음엔 다 따로따로 주차해놨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차가 빠진자리에 일렬로 우겨넣었다ㅋㅋㅋ카페리노에 와서보니 익숙한 S1000RR이 보였다.혹시나해서 가까이가서 보니, 역시 맞았다.한준한준이였다 ㅋㅋㅋ바로 연락했더니, 장소마져 카페리노였다!세영이형과 봄이누나, 지인분이랑 같이와서 인사를 짧게 나누고, 나는 같이온 형님들에게 돌아갔당.


형종형이 일렬로 디피한 헬멧들 ㅋㅋㅋ다 쇼에이 인것같지만 숨은 아라이!난 개인적으로 쇼에이가 좋다 ㅋㅋㅋ이 후로도 헬멧 두개가 더 추가됬다....

카페리노의 낮은 엄청났다.빨간날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초토화고 자리도 빽빽했다.그래도 카페리노 자체가 자리가 많기 때문에 아예 없진 않았다.실내도 꽤 넓고, 야외도 넓다.무엇보다 야외가 물래길을 보면 경치가 끝내준다.개인적으로 밤보다는 낮이 좋은 것 같다!
이 날 한창 떠들고 해가 떨어지고 나서 서울로 복귀하던 길이너무너무너무너무 막혀서 짜증내고 있을 때!팔당터널에서 차 전복 사고가 있었다 ㅠㅠ뭔지는 정확힌 못봤는데 지인이 레이인것 같다고...터널 입구, 차선중아에 떡 하니 뒤집혀있었따 ㅠㅠ다행히 사람은 크게 안다친 것 같아 보였다.그래서 차선 한개를 통제해버린 탓에 완전히 막혀버렸던 것 ㅠㅠ
겨우겨우 뚫고 무사히 복귀하던 길에...티맥을 타던 체구가 작은 여성라이더 ...티맥하면 램포에 아라이 바람막이 까지 딱 입으시고 간지였다 ㅋㅋㅋ카페리노는 거리도 좋고 자주자주 갈 것 같다!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강남 커피, 할리스 카페

분명 강남 할리스 카페에 왔는데,커피사진도 없고, 오도방사진도 없다 ㅋㅋㅋㅋ그냥 앉아서 찍은 사진 두개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층에 위치한 자리에 앉아있는데, 한쪽 벽면에"Away from Ordinary"라고 적혀있다.붉은 벽돌에 조명을 위에서 내려 쏘니 좀 간지...


 
"Away from Ordinary"


복층난간에 앉은 시선.복층, 1층, 지하로 되있어서 엄청 넓다...맨날 지나가기만 하다가 처음에 한준이랑 와보고 그 후로 몇번와보고 오랜만에 들린다ㅋㅋ역시 한번 지나간 장소는 다음에 또 왔을 때 전에 왔던 기억이 떠오름!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강남 베트남 쌀국수 맛집 "땀땀"

한가로운 오후...단톡방에서 은송누님이 알려주신 강남 베트남 쌀국수 맛집 " 땀땀 "을 보고 갔다.ㅋ
역시 강남은 골목골목 너무 복잡하고, 주차공간이 너무 불편해서 싫다.사실 맛집도... 그냥 음식점ㅋㅋㅋ


가파른 언덕 골목에 위치한 "땀땀"이름밑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라 적혀있군.입구서부터 대기의자가 좌우로 정렬되어 있다.그정도인가...?잔뜩 기대를 앉고 들어갔다.


2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너무 좁다...물은 무엇을 우린 차같은 물을 주는데 따듯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시원했고 맛도 괜찮았다.반찬은 할라피뇨인가 그거랑 양파절임 두가지 밖에 없다 ㅠㅠ한국인은 단무지와 김치지만... 여긴 베트남 전문점이니깐...패스!

우선 가격대는 최소 1만원 부터 1만5천원까지 있고,우리는 프리미엄 쌀국수 쪽에 있는 양지,꼬리,힘줄 등등 다 들어가있는 메뉴를 하나 시키고, 매운맛을 1,3,5 단계로 정할 수 있는 곱창이 들어간 쌀국수를 시켰다.우선 비쥬얼은 합격!처음엔 가격이 좀 비싸다 느꼈는데, 음식이 나오니 오...가격 인정!

개인적으로 둘 중 이 메뉴가 내 입맛에 맞았다.약간 담백한 맛과 베트남 쌀국수 특유의 향신료맛이 났다.막 느끼하진 않고 적당했다.근데 콩나물인지 숙주인지 너무 많다 ㅠㅠ거의 면반 콩나물숙주 반...

요건 1단계로 시켰는데도 조금 얼큰한 맛.매운걸 잘 못먹는 나는 딱 좋은 맵기 ㅋㅋ근데 요 메뉴는 완전 별로였다 ㅠㅠ씹는 맛으로 먹는 곱창은 너무 흐물흐물 ㅠㅠ이것또한 향신료맛이 강했다.역시 숙준지 콩나물인지 면과 반반.
두가지 메뉴를 나눠먹었는데, 처음엔 오! 독특핫 맛!점점 물린다 ㅠㅠ둘다 남겨버렸당ㅋㅋㅋ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정말 베트남 쌀국수 같다 ㅋㅋㅋ향신료 안좋아하는 분들은 비추...좀 베트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번 추천 ㅋㅋ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서울 밤바리 성지 3곳

- Honda CBR650F

- iphone 8

 
 
사실은 첫 집결지는 양평 만남의 광장이다.
라이더들이 줄여서 탄생한 양.만.장!
서울에서 벗어나 국도에 있는 첫 휴계소.
서울에서 어디 가자니 멀고, 가까운데 가자니 심심하여 자연스럽게 밤바리로 코스로 딱 좋은 양.만.장이다.
바이크의 성지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서울 사람들이 주로 밤바리 만나는 곳은 잠수교, 북악스카이웨이, 양평 만남의 광장, 남한산성, 소리소 탐앤탐스 카페 이정도 인 것 같다.
나는 그중 오늘 밤바리로 양만장-소리소-잠수교를 다녀왔다.ㅎㅎ
우선 우리 팀 스쿠알로(이태리어로 상어)는 양만장에서 만나 소리소로 달렸다.
 
 
 
 
 
 오랜만에 소리소 탐앤탐스카페에 왔는데, 못보던 나무 조명이 있었다.
이전에는 봉쥬르 카페에 자주 갔었지만, 불법 운영으로 인해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한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소리소로 몰리는 추세인 것 같다.
소리소 카페도 새벽 늦게 까지 하므로 밤바리로 제격이지만, 커피값이 좀 쎄다는 단점..ㅎㅎ
 
 
 
 

이날 밤바리에 모인 바이크의 모델을 정리해보자, 좌측부터
Kawasaki Ninja650
Honda CBR1000RR
Suzuki GSX-1300R(하야부사)
HARLEYDAVIDSON XL 883N 아이언 (대충 때려 맞추기..ㅋㅋ)
Kasaki Ninja300
Honda CBR650F
Aprilia Shiver850
Honda CBR1000RR
Honda CBR250R
Honda CBR125R
Kawasaki ZX-10R
총11대가 모였다...
이 시각이 PM.10:00정도..?
역시 불금.. 우리 말고도 다른 라이더분들도 많았다ㅎㅎㅎ
 
 
 


 
소리소에서 한참을 떠들고 얘기하고 커피마시고 놀다보니 시간은 새벽 2~3시...
그러고 형과 동생들과 나는 배가 출출하여 잠수교에서 뽀글이 먹기로하여 도착한 잠수교!
아니 시간이 새벽 3시가 넘었는데...20대 가까이 있는 이 핫한 분들은 무엇...
역시 불금ㅋㅋㅋ
바이크의 성지인 잠수교에서 뽀글이 라면을 먹고 그렇게 길고 긴 밤바리는 집으로 무사히 복귀하였다...
 
잠수교는 현제 집중단속지역이다.
예전엔 뚝섬이 성지였지만, 뚝섬이 대대적으로 단속과 출입불가를 만들어 잠수교로 이동된 걸로 나는 알고 있다. 현제에도 잠수교에는 수많인 바이크 라이더분들이 오셔서 일부 불법튜닝된 바이크에 시끄러운 소음에 근처 주민분들, 한강에 오신 시민분들의 수많은 신고로 집중단속지역이 되어버렸다.
내가 알기로는 한강자체에 바이크 출입금지로 알고 있지만, 성지다 보니 잠수교에 자리잡은 반포 미니스톱의 매출 90%의 고객이 바이크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매출을 자리잡고 있어...경찰이오면 미니스톱 사장님께서 발벗고 막으신다고 ...
또 한가지 문제는 주차장에 들어온 순간...나가는 길은 올림픽대로... 올림픽대로는 자동차 전영도로라 바이크 역시 진입불가다.
보통 전용도로로 안올라가고 10m남짓의 어쩔 수 없는 역주행으로 잠수교를 빠져 나간다.
참 아쉽다.
성지인 만큼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주면 좋겠지만,
일부 양심없는 불법튜닝으로 불쾌감을 조성하여 인정받지 못한 문화가 참 아쉽다.
하루 빨리 바이크에 대한 인식개선과 그에 맞는 바이크 라이더들의 좋은 운전습관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